반도체·디스필레이 열제어 장비기업 예스티(122640)는 장동복 대표가 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장 대표는 자사주 2만3928주를 매수했으며 금액으로는 5억원 가량이다. 장 대표와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주식 등 보유 비율은 27.06%로 늘어났다.
예스티 관계자는 장 대표의 이번 주식 매수와 관련해 “주주구조 안정화뿐 아니라 성장에 대한 자신감,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스티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5.4%, 421.2% 증가한 1504억원, 15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