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월) 신문클리핑]
[2월 12일(월) 신문클리핑]
  • 조혜진 기자
  • 승인 2018.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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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은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는 세계 평화를 위해 최고의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그는 "북한이 평화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이 평화를 위한 대화를 할 시간"이라고 강조함.

2. 북한 정권 수립 이후 70년 만에 이뤄질 첫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판문점'이 유력 개최 후보지로 꼽힘.
이와 함께, 평양, 워싱턴, 스웨덴, 스위스 등도 거론되고 있음.
 
3. 더불어민주당이 미투 폭로와 성 추문에 곤혹스러운 상황임.
민병두 의원은 진실공방에 임하겠다며 의원직 사퇴 의사를 거듭 밝혔고, 원내 1당을 위협받은 민주당에서는 사퇴를 만류하는 입장임.

4.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대북 강경책에 대한 스텝이 꼬임.
대북제재 기조를 유지하던 미국이 북미 정상회담을 수용하면서 한미동맹론에만 방점을 뒀던 홍 대표가 되레 미국과 멀어지는 이율배반적인 상황이 연출됨.

5. 미래바른당이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요구에 이어 유승민 대표에 대한 출마 요구도 나옴.
당의 양대 간판을 나란히 출격시켜 '서울시장 안철수' '경기지사 유승민' 카드로 선거 분위기를 붐업 시킬 필요가 있다는 논리임.

6. 민주평화당이 정의당에 공동교섭단체(민평14+정의6)구성을 제안한 데 이어 민주당과의 선거연대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범여권의 공조 수준이 높아지는 모습임.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과의 연대와 관련해 ‘자연 발생적으로 연대는 이뤄진다’고 말함.

7. 국정원·군 이어 경찰도 대선을 앞둔 2011부터 12년까지  댓글 공작팀을 '레드맨(블랙맨 작전)'운영함.
당시 댓글 작업은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가 중심이었고, 댓글을 직접 작성해 인터넷 여론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남.

8. 14일 MB 출석 앞두고 검찰은 11일 ‘왕차관’ 박영준,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 이 전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 변호사 등을 불러 막바지 조사.
검찰은 한 번에 조사를 끝낸다는 방침을 세운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질문 초안을 다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9. MB부인 김윤옥 여사의 '돈다발 명품백'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
2007년 대선 당시 뉴욕 성공회 신부인 김모 씨가 현지 사업가를 통해 김 여사가 돈다발이 든 명품백을 전달받았고 대선 투표일 전에 돌려줬다는 것.

10. 최흥식 금융감독 원장의 채용청탁 의혹에 금감원이 발칵.
최 원장이 5년 전 지인 아들의 KEB하나은행 채용 과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불거짐.

11.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5·18을 왜곡 혐의와 관련 검찰이 소환하자 불응함.
전은 "나는 5·18과 무관하다"면서 "5·18 관련 부분은 비서관이 작성했다. 1995년 검찰 조사 조서 등을 토대로 쓴 것”이라고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주장.

12. 경찰이 차명 계좌 등에 빼돌린 범죄 수익으로 떵떵거리며 사는 범죄자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범죄수익 추적수사팀'을 창설.
금융·회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기소 전 숨긴 재산을 미리 확보하는 역할 등을 담당한다고 함.

13. 전 세계 가상화폐가 급락하면서 억대의 투자피해자들도 속출하고 있음.
최근 다소 회복했다고는 하지만 고점 대비 손해율은 막대한 수준으로 1억 원을 투자해 원금이 500만 원으로 쪼그라든 경우도 허다함.

14. 배우 김혜선(49)가 23억원의 빛과 관련 파산 절차를 지난해 12월 신청함.
김은 2004년 네 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해 남편이 외국에 투자하면서 17억원을 빚을 졌고 2009년 이혼하면서 딸의 양육권과 친권 때문에 빚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짐.
 
15. 방탄소년단의<화양연화 Young Forever>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억뷰 돌파함.
방탄소년단은 K-POP그룹을 통틀어 최단 기간 1억뷰(25일), 2억뷰(91일), 3억뷰(171일)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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