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업계의 전망이 밝다는 관측이 나오기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143500원 전일대비 상승6500 (+4.74%)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110000원 전일대비 상승3500 (+3.29%)·삼성중공업 7960원 전일대비 상승340 (+4.46%)·대우조선해양 26750원 전일대비 상승400 (+1.52%) 등도 상승세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NG시장 호조로 기존 선사들의 LNG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LNG선 발주량 추정치는 40척에서 50척으로 상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2위 LNG수입국으로 등극한 중국의 현물시장 의존도 증가로 단기운임시장 호황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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