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수) 신문 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2월28일 (수) 신문 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 조경호
  • 승인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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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회동을 가졌지만 결론을 못냄.
한국당은 올림픽 기간 동안 김영철 방남과 관련 이낙연, 박상기, 송영무 , 조명균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 대정부 질문을 공식 요구함.

2. 더민주당은 6ㆍ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ㆍ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 권리당원 조사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기로 함.
최근 결선투표제 도입을 당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3.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여당의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임종석 비서실장 출석 거부에 대해 "할복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함.
김은 "여당과 협의가 안 되면 위원장 직권으로 운영위를 소집하겠다"고 밝힘.

4. 바른당 박주선 대표는  6ㆍ13 지방선거에서 5석을 목표라고 밝힘.
박 대표는 "후보 간 개별연대도 없고 전원 완주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도는 최면과 환각에서 벗어날 것이고 민주당 지지율도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함.

5.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2017년 의원 후원금은 541억원임.
박주민(정-3억4858만), 노희찬(정-3억4246만), 유승희(민-3억3342만), 강병원(민-3억2579만), 한정애(민-3억2322만),황희(민-3억1987만), 이완영(한-3억1309만), 설훈(민-3억916만), 주호영(한-3억773만), 안규백(민-3억634만)순임.

6. 박근혜 전 대통령(구속수감)에게 징역 30년 벌금 1185억원이 구형됨.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의 권한을 사유화해 국정을 농단하고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고 밝힘.
비선실세 최순실과 국정농단 공모가 이미 인정돼 崔 중형 선고될 전망.
 
7.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나 사건처리 방향에 관해 '통상 사건처리 절차'에 따르겠다는 방침을 밝힘.
중요한 사건일수록 통상의 사건처리 시스템을 따르겠다는 것은 수사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됨.

8. 대보그룹·이팔성 우리은행 전 회장이 MB정부 시절 로비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
대보는 공사수주 대가로 수억원을 건넨 의혹이, 이 전 회장이 MB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에게 인사청탁 명목으로 20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음.

9. 법원이 '횡령·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함.
2010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강남구청 각 부서에 지급되는 격려금과 포상금에서 9330만원을 개인적 유용한 혐의.

10.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단 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을 통일부에 제출함.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는 "공장과 설비가 남북관계 단절로 방치된 지 2년이 넘어 시설 점검과 보존 대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힘.

1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UN인권이사회 총회에서 위안부 언급과 관련 일본 정부가 반발함.
일본 정부는 2015년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로 해결된 문제라고 주장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함.

12. 공무원이 성폭력 범죄로 벌금형 이상 선고받으면 즉각 공직사회에서 퇴출함.
초중고 및 대학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은폐하거나 부적절하게 처리한 사실이 발각되면 관계자를 엄중 조치하기로 함.

13. 한예종이 김석만·박재동 교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책임 통감한다"는 입장을 내놓음.
한예종은 2016년 자체적 '바른 성문화 TF팀'이 개발한 젠더 관련 교과목을 운영하고, 교수를 대상으로 한 성평등 교육을 확대할 방침임.

14. 걸그룹 우주소녀가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쇼케이스를 개최함.
2016년 2월 데뷔한 한중합작 13인조 우주소녀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15. 미술시장에 좀처럼 나오지 않았던 이중섭 소 그림이 8년 만에 경매 출품됨.
추정가 20억~30억 원이상이 될 것이라는 것이 미술계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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