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목된 공시
23일 주목된 공시
  • 오혁진
  • 승인 2018.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와이패널(6930원 상승20 +0.3%)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4억8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9.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935억원과 9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28.5%, 2.9% 늘었다.

-한화생명(6800원 상승10 +0.1%)이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 75억8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559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14% 늘었다. 영업손실은 242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동양에스텍(3365원 하락15 -0.4%)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2.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2억원에 그치며 전년보다 21.% 줄었다. 동양에스텍 관계자는 “매출 원가 증가에 따라 매출 이익이 감소했다”며 “매도가능 금융자산의 공정 가치가 원가 이하로 하락해 31억원 상당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쎈테크(1470원 상승25 +1.7%)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억8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661억원과 6억1900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9.3%, 65.7% 줄었다. 회사 측은 “수출 감소로 인해 매출액이 줄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매출원가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맥(3970원 하락15 -0.4%)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억3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11억원과 4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31.2%, 12.7% 증가했다.

스맥 측은 “신규 사업 및 영업 확대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면서도 “환율 하락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윈팩(1185원 하락15 -1.2%)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36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96억원)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당기순손실 129억원)에 이어 적자를 보였다. 다만, 이 기간 매출액은 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7% 늘었다.

-한화테크윈(29500원 상승1250 +4.4%)이 자기주식을 취득해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화테크윈은 자사 보통주 56만주(시가 157억6400만원 상당)을 24일부터 3개월간 취득해 소각키로 했다. 자본금 감소는 없다.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취득해 소각하기 때문이다.

-모비스(1775원 하락15 -0.8%)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1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7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으며, 이 기간 매출액은 24억원으로 전년보다 47.5% 줄었다.

-조아제약(5810원 상승70 +1.2%)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97% 늘었다. 회사 측은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지카일룸(2360원 하락35 -1.5%)은 500억원 상당의 단기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79.9%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상지카일룸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504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부동산 개발 사업부지의 매매대금 잔금과 공사대금, 기타 사업비 등을 위해 차입했다”고 밝혔다.

-삼보산업(6700원 하락30 -0.5%)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1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7억원)보다 적자 폭이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02억원으로 전년(당기순손실 73억원)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으며, 이 기간 매출액은 3457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늘었다.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대손상각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희림(4575원 상승35 +0.8%)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원으로, 전년 대비 6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595억원과 39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1%, 80.2% 늘었다. 이에 대해 희림 측은 “업무효율화를 통한 매출 증가 및 이익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KCC건설(8300원 상승100 +1.2%)은 블루아일랜드개발에 대해 37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18% 수준이며, 채권자는 청라씨씨와 청라제일차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5월25일까지다.

-삼성전자(2358000원 하락3000 -0.1%)가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에 기부금 27억4200만원을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신라젠(100800원 상승2000 +2.0%)이 회사 및 관계사 임직원 43명에게 보통주 50만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했다. 행사기간은 2020년 2월24일부터 2027년 2월23일까지이며, 행사가격은 9만7400원이다.

-한국철강(36050원 상승900 +2.6%)이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통주식 수를 늘리기 위한 결정이다. 주식분할안은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확정한다. 이에 따라 한국철강 보통주 수는 기존 921만주에서 4605만주로 5배 증가한다. 신주는 5월14일 상장 예정이다.

-KMH하이텍(1130원 상승15 +1.4%)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8.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4억31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이 기간 매출액은 51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9.9% 증가했다.

-이매진아시아(2030원 하락30 -1.5%)가 정모씨 등 4명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55만2485주 규모로 신주 발행가액은 181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2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4일이다.

-우리은행(17050원 상승150 +0.9%)이 지주회사 전환 등을 검토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없다"면서도 "지주사 전환은 방식과 절차 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