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치매 치료 연구지원” 일부 제약주 ‘급등세’
[특징주] 정부 “치매 치료 연구지원” 일부 제약주 ‘급등세’
  • 오혁진
  • 승인 2018.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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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주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2020년부터 치매 치료·예방에 10년간 약 1조1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5일 10시 2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치매 치료제를 판매하는 명문제약(6120원 하락60 –0.97%)은 전 거래일 대비 23.77% 상승했다. 그 외 동성제약(20900원 상승2700 14.84%)(11.26%), 환인제약(23250원 하락700 –2.92%)(4.51%), 신풍제약우(5340원 상승170 +3.29%)(3.84%) 등도 강세다.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5~6일 실시하는 치매연구개발 사업 공청회에서 이 같은 치매연구개발 사업 기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2029년까지 치매연구개발 사업에 투입할 1조1054억원 가운데 80%를 부담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씨트리(7500원 하락250 –3.23%)(11.51%)와 고려제약(9400원 상승1860 +24.67%)(8.89%), 신신제약(8.52%), 진양제약 (6200원 상승870 +16.32%)(4.69%), 메디포스트(110200원 상승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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