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 박용선 대표는, “21세기 기업 생존의 가장 큰 목표는 ‘고객 만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것은 가격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만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웅진코웨이개발이 가장 주력하고자 하는 부문은 바로 ‘서비스’이다. 환경 가전의 생명은 바로 사후 관리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서비스 정신에 바탕을 둔 웅진코웨이개발은 한국 정수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52%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창립 이후 현재까지 정수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수기의 대중화뿐 아니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가 공인 환경 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정수기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수기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업계 최초 렌탈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코디 제도의 도입을 통해 서비스 향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전국 9500 여명의 코디는 친절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시행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998년 4월 업계 최초로 렌탈 정수기를 도입한 이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2004년 6월말 현재 270만 렌탈 회원을 확보하였으며, 케어스 공기청정기에서 룰루 비데와 공기청정기까지 렌탈을 확대하여 선도적인 환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이라는 막강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소비자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회사다. 그래서 모든 경쟁사가 망설이던 렌탈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이제 어느 회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우수한 서비스 체제를 갖추었다고 자부한다. 전국 9500여명의 코디는 친절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시행하여,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대단하다.

웅진 그룹의 사훈은 “또또 사랑”이다. 즉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또 사랑하자”라는 의미로 기업의 가장 기본은 인간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매월 호프데이를 통해 직원들간의 허물이 없는 대화가 오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부서간에 생길 수 있는 괴리를 좁히고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회사의 경영 이념과 차별화된 경영 방식

웅진코웨이개발은 단순한 판매회사가 아닌 서비스 전문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경쟁기업과의 차별화를 시도고 있다. 이미 렌탈 제도를 통해 가격경쟁력은 확보하였고, 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환경기술 연구소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 따라서 웅진코웨이개발의 과제는 이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웅진코웨이개발은 코디 제도를 통해 서비스에서도 1위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지만 정수기는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도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서비스 개선에 대한 노력을 멈출 수 없다.

전국 317개 지국에 9500여명의 코디가 활동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넓혀 더욱 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디는 렌탈 제품의 정기 점검과 일반 제품 멤버쉽 회원관리, 필터교환, 렌탈회원모집 등에 이르기까지 웅진코웨이 정수기에 대한 모든 B/S(Before Service)를 책임지고 있다. 정수기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지만, 제품의 구매선택권과 구매 후 관리에 가장 신경을 쓰는 고객이 바로 주부인 점을 착안, 관리서비스를 주부사원에게 맡기게 된 것이다.
　
　이들은 2004년 6월 기준 25개 총국 317개 지국에 9500 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매월 늘어나는 신입 코디 수만도 500여명에 이른다. 1998년 4월 최초 모집인원80여명에서 100배 이상 인원이 증가한 셈이다. 코디가 이처럼 인기직종으로 떠오른 데는 이유가 있다. 일단 평균임금이 120~140만원으로 일반 사무직을 상회한다. 출 퇴근이 자유로워 자기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요인 이다. 마지막으로 코디에서 팀장, 지국장, 총국장 등 관리자로서 승진체계가 보장되어 있다. 최근에는 이들의 ‘깐깐한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렌탈제도 도입 계기와 성공비결

웅진코웨이는 한국대표 정수기업체로 렌탈정수기가 2004년 5월말 기준으로 1백 40만대 돌파 신화로 국내정수기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97년 경제 불황으로 웅진코웨이개발도 한 때 어려움을 겪었던 때가 있었다.. 이 시기에 대표이사로 취임하였고, 이 때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바로 렌탈정수기이다. 수많은 소비자 조사 자료에서 정수기 구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로 비싼 가격을 꼽았기 때문에 렌탈을 통해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단순 계산해도 손익분기점을 맞추는데 2년의 시간이 필요했던 렌탈제도는 품질의 개선이라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 일반 상수 압력만으로도 정수가 가능한 신개념 펌프-프리형 멤브레인 필터의 개발로 제조 원가를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정수기 렌탈 제도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렌탈 제도를 통해 웅진코웨이개발은 먹는 물에 대한 불신과 정수기 가격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줬고, 그 결과 IMF를 다른 업체에 비해 빨리 졸업 할 수 있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2004년에는 매출액을 9286억원, 경상이익을 930억원으로 잡고 있다.
또한 렌탈회원 302만, 멤버쉽은 44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대로라면 올해에는 업계 최초로 단일 기업이 렌탈 회원 3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웰빙(well-being) 라이프가 사회 트렌드를 넘어 새로운 삶의 패턴으로 자리잡으면서 환경 가전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올라가면서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04년은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 출시에 주력할 전망이다.
　비데와 연수기 같은 경우 욕실전문 브랜드인 룰루의 신제품으로 고급형 비데, 도기 일체형 비데, 수출형 비데, 코너형 연수기 등을 선보이고 황사와 새집증후군으로 인해 나날이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기존의 청정기능에서 청정과 가습이 함께 되는 복합형 더 나아가 산소발생기능까지 선보임으로써 고객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렌탈 정수기의 정기점검등으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하는 코디교육에 집중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25개 총국에 걸쳐9500명의 코디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총국담당서비스 강사를 두어 어느 지역에 있는 고객이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