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125500원 상승2000 +1.6%)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625억1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0조8913억7400만원으로 28% 늘었다.
-GS건설(33200원 상승1700 +5.4%)은 지난해 매출 11조6798억1267만원, 영업이익 3190억72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5.84%, 영업이익은 123.12% 늘어난 수치다. 회사 측은 "주택사업 매출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했으며,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환산 손실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83800원 상승100 +0.1%)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0.8%로, 배당금 총액은 42억8400만원이다.
-삼성생명(126000원 하락4500 -3.5%)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591억원 규모다. 또 연결 기준으로 작년 영업이익이 1조7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조9470억원으로 5.0% 늘었다.
-삼성전자(2523000원 하락38000 -1.5%)는 전 임원인 이모 전무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에 대한 제1심 판결에서 허위 경비청구 부분은 업무상 배임(피해액 7810만원)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다만,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자료 유출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건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11250원 상승100 +0.9%)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5억6434만원으로 전년 대비 5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014억8871만원으로 19.8% 늘었다. 회사 측은 "매출액 증가 주요원인은 기수주와 2017년 수주한 건축현장의 매출화증가 덕분"이라면서 "판관비도 절감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246500원 하락3000 -1.2%)는 종속회사인 '모비스 북아메리카' 오하이오 공장이 4월7일부터 영업을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모듈 생산 중단으로 인한 금액은 1조4405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JK차종(랭귤러) 단산 및 후속차종 수주에 따른 라인 재정비로 일시 중단"이라면서 "정지기간 중에는 공장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영업정지 기간을 12개월로 예상하고 있다.
-투윈글로벌 (810원 하락6 -0.7%)은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억8246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0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11.5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9666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손익구조 변동에 대해 "수익구조 개선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인성정보 (5380원 하락70 -1.3%)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1억4304만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6.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8억3561만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으며, 당기 순이익은 –37억9852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IT 인프라 사업 부문 프로젝트의 수주 이월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며 "신규사업 투자로 비용이 늘고 주가 상승에 의한 전환사채평가 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골든센츄리(1895원 상승135 +7.7%)가 무상증자에 따라 오는 30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760원이다.
-씨젠 (38000원 하락1250 -3.2%)은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를 만기 전 13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로 인한 것이며 자기자금을 이용해 장외매수로 사채를 취득한다. 취득 후 사채권은 소각할 예정이다.
-에스피지 (8720원 하락480 -5.2%)는 차입금 상환 및 감속기 사업 관련 추가 설비 투자를 위해 자사 보통주 80만주를 1주당 8730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69억8400만원이며 예정 기간은 오는 30일이다.
-필링크(3750원 상승25 +0.7%)는 명품 병행수입 업체인 자회사 라프리마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필링크는 라프리마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3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