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올해 손익목표 7800억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행장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8년도 사업부문장 경영협약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 행장과 각 사업부문장 및 본부부서 전부서장이 참석해 은행장과 14개 사업부문 부행장 간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농협은행은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수익창출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사명이 있는 만큼, 전 사업부문이 역량을 결집해 올해 손익목표 78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 행장은 "사업 조기추진 분위기를 조성해 연초부터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경영협약을 체결한 만큼 전 부문이 사업 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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