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9. (월) 신문 클리핑]지금 대한민국은?
[1. 29. (월) 신문 클리핑]지금 대한민국은?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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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헌과 관련 "권력구조 뺀 개헌은 안돼與野 합의도 필수"라고 말함.

현재 국회는 개헌시기과 권력구조와 관련 민주당(지방선거 동시실시, 대통령 4년 중임제), 한국당(선거이후 연말, 분권형대통령제), 국민의당(권력구조개편 안되면 지방선거 이후, 분권형 대통령제)로 이견 엇갈림.

2.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내각제 염두에 두고 협상하라"며 개헌 협상에 물꼬를 틈.

의원내각제 관철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를 할 수도 있다고 밝힘.

3. 더 민주당에서 추미애, 김민석에 이어 이해찬까지 3번째 '20년 집권론'이 나옴,

친노·친문 진영 원로인 7선의 이 의원은 이르면 5월 말로 예정된 20대 국회 하반기 의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음.

4. 더민주당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추천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임위원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모와 심사 일정을 확정함.

내일(29)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후보자 공모 접수를 한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20일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임.

5. 청와대 참모진 10여명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계획임.

임종석, 조국, 윤영찬, 나소열 등의 불출마가 결정했고, 박수현(충남지사), 문대림(제주지사), 황태규(전북지역), 오중기(경북지사), 박영순(대전시장), 강성권(부산 사상구청장), 김기홍(인천 남동구청장), 김병내(광주 남구청장), 백두현(경남 고성군수), 유행렬(청주시장),이재수(춘천시장)등의 출마가 예상됨.

6. 국민의당이 분당 초읽기에 들어감.

통합반대파가 28일 민주평화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 창당 절차에 돌입했고, 안철수 대표는 당무위원회를 열고 반대파 의원 등 179명을 중징계함.

7.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 정치권 책임"이라고 강조함.

유 대표는"국회와 정부가 힘을 합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함.

8. 정의당이 '지방정부 권한 강화' 개헌안 시안을 발표함.

헌법 전문과 총강, 기본권, 경제 재정, 지방분권 등 5개 분야에 걸친 개헌안 내용을 공개함.

9.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대선 끝난 뒤정의당에 입당한 사실이 밝혀짐.

다혜 씨가 지난 2일 서울 종로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됐던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함께하는 영화 <1987> 단체 관람행사에 참석하면서 알려짐.

10. 김상조의 재벌의 자발적 개혁' 데드라인인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SK·현대차·삼성·효성 등 주주친화정책 발표함

주주 권익 강화, 지배구조 단순화, 상생협력, 일감몰아주기 등이 해소될 전망.

11. 헌법재판소가 벌금 100만원 이상 선거범에 대한 선거권 제한 합헌이라고 판결.

헌재는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 국민을 책임지는 지위에 있어 선거범의 피선거권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봄.ㅋㅋ

12. ‘국정농단 방조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관해 1심 구형 결과에 관심이 집중.

미르와 K스포츠 재단과 관련한 최순실씨의 비위 사실을 묵인하고 문체부 공무원의 좌천성 인사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음.

13. 청와대가 다주택자가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지적에 '다주택 참모진'이 주택 처분에 나섬.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조국 수석까지 주택 매도에 나서면서 다주택자 참모진들로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내부 분위기임.

14. 법무부의 26일 검찰 인사에서 정권때 국정원 파견 검사들이 좌천됨.

김재훈 부산지검 1차장, 정영학 대검 공안2과장이 각각 서울고검 검사와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장으로 발령남.

15. 경찰이 6월 지방선거 대비 사이버 선거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섬.

선거일까지 SNS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나 디도스·해킹 공격, 가짜 뉴스 등을 수사하고 선거 이후에도 사이버 선거범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임.

16. 검찰의 MB에 대한 소환 조사가 평창올림픽 폐막 이후인 3월로 결정.

소환 전까지 증거를 최대한 확보해 정치보복 논란을 차단한다는 계획.

17. MB아들 이시형,이동형 부사장(이상은)의 녹취록 제보자인 김종백이 비자금의혹을 밝힘.

140억 원은 도곡동 땅을 판 대금도, BBK로부터 회수한 투자금은 다스에서 조성한 비자금이라고 밝힘.

18.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미국방장관 회담이 열림.

송영무 장관이 남북대화 국면과 연합 훈련 연기로 한미공자가 느슨해 질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1인치의 오차도 없다고 말함.

19. 효성이 품질인증 안받은 원전변압기를 한국수력원자력의 한울 1, 2호기에 납품한 사실이 밝혀짐.

201411월에 납품한 11대의 변압기는 인증서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

20. 현대차가 한·FTA 개정 대응 문건에서 신공장 건설 계획은 없다고 밝힘.

현지 가동 중인 앨라배마·조지아 공장 외에 생산설비 추가 구축은 어렵다는 입장임.

21. 삼성전자가 미 생활가전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함.

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점유율21.0%(전년 동기대비 +2.3%)기록했다고 밝힘.

22. 증시호황에 개미들이 이번에는 증시로 몰려들며 주식계좌 2500만개를 넘어섬.

부동산·가상화폐 규제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임.

23.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에 대한 국내 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음.

기초적인 해킹 기술로도 손쉽게 뚫리는 것으로 확인됨.

24. 가상화폐가 해커의 표적이 되면서 지난 3년 간 비트코인의 탈취 규모가 30배 늘어남.

사이버보안업체 관계자는 "비트코인 관련 범죄는 더 이상 사이버 범죄가 아니라 금융 자산을 노린 탈취"라고 분석함.

25. 국내 시중 은행들이 신입사원 연수·교육 과정에 헬기레펠, 서바이벌 훈련, 철야행군 등 군대 훈련에 운영해 논란.

현행법상 신입사원 연수·교육 과정에 대한 근로기준법의 기준이 없어 가학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더라도 제재할 방법은 없음.

26.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천장 마감재로 쓰인 스티로폼에서 발생한 유독가스가 불법 증축된 2층 연결 통로를 통해 건물 곳곳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추정됨.

또 화재로 정전이 된 뒤 비상발전기는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됨.

27.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와 방배동 고급빌라로 이사를 하면서 김국진과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말이 나옴.

이 빌라는 분양 면적 130(430m²) 전용 면적 70(230m²)의 복층 빌라임.

28. 배우 임지연이 사업가인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중임.

동료 배우 백성현의 소개로 이욱 이사장을 만나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함.

이 이사장은 2011년 대학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듬해 해당 재단을 W재단으로 확장시킴.

29. 빙속 노선영 선수가 고심 끝에 29일 평창행을 결정함.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와 팀추월에 참가하게 될 노선영은 "후회 없이 대표팀 마무리하기 위해 평창행을 결정했다"고 밝힘.

30. 여자복싱선수 출신의 '불주먹' 김지연(28)UFC 데뷔 2경기 만에 첫승을 거둠.

밴텀급에서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낮춘 김지연은 27일 미국에서 열린 UFC경기에 출전해 저스틴 키시와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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