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두산밥캣에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원을 주문했다. 이는,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투자와 법인세율 인하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KB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하락이 원화표시 매출액과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가운데 일부제품에 대한 프로모션 비용 지출도 4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2018년 매출은 긍정적일 것이다. 이는 두산밥캣 매출의 66.8%는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며, 미국의 법인세율21%로 인하하는 세제개편안으로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고,법인세율이 10%p 낮아질 경우 순이익은 379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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