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분기 주요부문에서 호실적으로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에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신세계는 319000원 전일대비 상승8500 (+2.74%)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2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4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4.2%, 30.3% 증가한 2조3455억원, 137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에 이어 면세점 사업 호조가 지속되며 연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