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내 입지 강화로 넷마블게임즈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보이고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넷마블게임즈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 유지를 주문했다. 이는 리니지2 레볼루션’ 매출 감소, 기대치를 하회한 신작들의 성과, 해외 진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이나, 경쟁사들 대비 강력한 신작 라인업, 해외 인지도가 높은 ‘테라 M’의 글로벌 출시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
김성은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다양한 지역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시현하면서, 앞으로 출시될 신규 MMORPG들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 질 것” 이며 “서구권의 실패가 현지화 노하우가 되어 신작에 활용될 것” 이라 판단했다. 또한 향후 출시될 ‘테라 M’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가 리니지 대비 해외 인지도가 높아, 해외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확대될 것” 이고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MMORPG 신작 라인업도 향후 기업 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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