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다양한 산업생산 개시로 외형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원 유지를 주문했다. 이는 금년 대규모 투자 마무리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기저효과 때문이다. .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 판재류의 가격 상승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며, 자동차용강판 판매량의 성수기 진입, 4분기부터 도입된 중국 중경 서비스 센터, 순천 No.3 CGL(아연도금강판라 인)이 상업생산을 개시, 특수강은 생산량 등의 성장 동력으로 2018년 성장이 기대 될 것” 이라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2017년 자동차 부진으로 연결 영업이익이 1.1%감소할 것이고, 기저효과로 인해 2018년은 업황 개선과 성장동력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3.5%, 전년동기대비로는 18.2%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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