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선위 단기금융업 인가 심사 미뤄져
NH투자증권, 증선위 단기금융업 인가 심사 미뤄져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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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인가 안건이 이번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NH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오는 10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증선위에 상정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현재 NH투자증권에 대한 단기금융업 심사를 진행 중인 상태다. 빠른 시일 내에 심사를 마무리 해 증선위에 심사 결과를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초대형 IB로 지정되며 단기금융업 진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김용환 농협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잠정 중단됐다. 이후 지난달 말 무혐의로 결론이 난 가운데 단기금융업 인가 상정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진 바 있다. 결국 인가 여부 결정이 더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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