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와수상문학, 창간 10주년 기념호 통권 제40호 출간
계간 시와수상문학, 창간 10주년 기념호 통권 제40호 출간
  • 어승룡
  • 승인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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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발굴․문학상 시상․문예창작아카데미 운영 문학 발전 기여
시와문학 창간 10주년 기념호 표지
시와문학 창간 10주년 기념호 표지

2008년 3월 1일 창간호를 발행한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발행인 정병국,소설가)’이 2018년 1월 1일 통권 제40호를 발행하면서 ‘창간 만 10년의 지령(誌齡)을 쌓았다.

창간 10주년 기념호 통권 제40호에는 ‘늦깎이 문학입문자에게 드리는 글’과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신인문학상 및 문학상 수상자 시선’을 특집으로 꾸몄다.

지난 10년 동안 단 한 차례의 결간 호도, 합본 호도 없이 순수문예지의 길을 걸어온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은 2010년 2월부터 ‘문예창작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참된 문인 양성’에 힘썼다.

문단등용문 ‘신인문학상’ 공모를 통한 신인 발굴과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시와수상문학상’ 시상을 실시하여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재중 동포 작가 매호 6명 소개작가촌 책보내기운동도 전개

특히 2013년부터 매호 ‘재중 동포 조선족문학’ 지면을 고정, 매호 시인 3명 3편씩, 수필가 3명 각 1편씩 시와 수필을 소개하는 한편 2016년 여름에는 재중 동포 내두산촌의 작가촌도서관에 문학서적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

매년 봄에 인천시민의 휴식공간 인천대공원 호숫가 걸개시화전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등산로 초입 KBS중계탑관리소 철망울타리에 상설 걸개시화를 전시하는 하는 한편 시집, 수필집, 소설집 등 문학서적 1만여 권을 시민 및 등산객에게 기증했다. 

이밖에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우리문학 사랑’ 운동을 전개한 ‘시와수상문학’은 무술년 황금개 해를 맞아 ‘진실의 소통과 미래를 여는 문학 발전’에 기어코자 보다 더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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