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림파트너스 박석전 회장 2018년 비전선포
현림파트너스 박석전 회장 2018년 비전선포
  • 어승룡 기자
  • 승인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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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전 회장 "올해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기위한 초석을 놓는 한해"
현림파트너스 박석전 회장
현림파트너스 박석전 회장

박석전 현림파트너스 회장은 2일 현림파트너스 청담에서 신년계획과 비전을 선포했다.

그는 "2018년에는 기업인수합병과 신규계열사 설립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업의 롤모델을 만들어 성공을 증명 할 것"이라며 "올해는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기위한 초석을 놓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전회장은 또 "2018년 상반기에 현림바이오와 현림 스포테인먼트, 현림아이티 등 을 출범시킬 것"이라며 이룰 위해 인적구성을 마친상태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아이티쪽에서는 미국 애플사에서 근무했으며 CBR(사례기반추론)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활약하는 김해성개발자와 오라클출신인 김동근 씨를 부회장으로 영입해 인공지능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했다. 바이오쪽에서는  바이오 줄기세포의 최초 개발자로  알려진 조이 바이오의 김철균박사와 투자및 공동개발에 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김철균 박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이 분야 전문가다. 스포츠쪽에서는 서울 새움병원 새움스포츠재활센터 및 전주본병원 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인 김용권 전주대 객원교수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을 역임한 스포츠건강 및 재활운동분야 최고의 권위자다.

박 회장은 올해 영화제작과 드라마제작, 음반제작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그는 "사업전략상 더 구체적인 인적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설명하긴 곤란하다"고 했다. 박회장은 그룹 들국화 출신의 전설적인 로커 전인권씨와 해외진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현림파트너스는 모든 계약에 대해서는 플랜에이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고 있다. 박석전 회장은 이밖에도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현림건설, 현림증권, 현림보험등 건설과 금융업에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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