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가상통화 전담팀 신설...대응 강도↑
금융위, 가상통화 전담팀 신설...대응 강도↑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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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관련 범죄·투기부작용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한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서비스국 전자금융과 산하에 가상통화대응팀을 내년 12일부터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전담 대응팀은 과장급 팀장 등 5~6명으로 구성된다. 가상화폐 대응책 중 금융부문에 대한 실행을 독려하고 국무조정실과 법무부 등 주무부처와 정책 조율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상통화 문제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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