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단편영화제’를 매년 진행하는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 김문옥 감독)는 12월20일 충무로 서울영상미디어 센터에서 2017년 송년총회와 ‘올해의 동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매년 년말 총회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동인상’에는 영화감독 손영호가 수상을 했다. 손영호감독은 지난 제7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2017년 ‘작고영화인 추모 영상전’의 영상을 연출, 편집한 공로가 인정이 되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서 ‘올해의 동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 외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공로상: 정재승(촬영감독)/ 신승호(기획프로듀서)
◇올해의 친목상: 김국현(영화배우협회 부이사장)
◇올해의 봉사상: 정인철(영화배우)/ 박칠성(영화배우)
◇올해의 우정상: 태산(영화배우)/고대한(영화배우)/우명덕(무술감독)
◇올해의 홍보상: 김지니(영화배우)/최미교(영화배우)/한미래(영화배우)/황태현(아역배우)
◇감사장: 김동일(경주키딜터뮤지엄 관장)/최용호(영화감독)/이정권(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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