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93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온비드, 93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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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늘(18)부터 오는 20일까지 93억원 규모·32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새로 공매에 올라온 물건은 99건이며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은 210건이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또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 계약보증금 납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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