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보라티알, 구마진 품목 확대로 수익성 개선
[대신증권] 보라티알, 구마진 품목 확대로 수익성 개선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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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보라티알의 기업가치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는 쿡(Cook)방 트렌드의 부상·고착화로 국내외 다양한 요리와 식자재에 대한 노출도가 수입 식자재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보라티알은 해외 유수의 식자재 기업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유통해왔으며 거래선 확보에 따라 유통규모가 확대하고 있다. 보라티알의 수입 품목인 파스타면과 소스 수입액은 2010-16년 기간 각각 5%와 3%로 증가, 파스타면 수입액이 연평균 약 5% 성장했다. 보라티알의 주요 품목인 파스타, 소스, 올리브유의 합산 매출은 2007년 53억원, 2016년 182억원으로 확대됐고 3분기 실적은 고마진 품목의 판매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대신증원 박은정, 정다은 연구원은 "보라티알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전년대비 고성장 했고 전년동기는 국정농단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존재하지만, 고마진 품 목군의 수요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8%p 개선됐다"면서 "기존사업에 대한 안정적 성장과 함께 공모자금을 통한 시스템 구축, M&A에 대한 관심도 확대는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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