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현대홈쇼핑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8000원 유지를 주문했다 이는, 4분기 티커머스와 의류판매 호조와 내년에도 티커머스 와 모바일로 외형성장 지속과 고마진 상품군 확대 등을 통한 영업효율 개선활동도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이화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부문별 취급고 성장률은 TV 4%, 인터넷 4%, 모바일 16%이고, TV부문이 티커머스의 호조, 의류판매 증가, 렌탈 편성 증가로 연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며, 온라인도 제휴몰 판촉, TV상품 매 출 확대로 고성장 중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2%p 개선될 것” 이고 “2017년 SO송출 수수료인상률이 3%로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약 10억원의 비용이 환입될 것” 이라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2018년에도 취급고 성장률은 mid-single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송출 플랫폼의 확대로 티커머스 취급고가 2,3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고, 모바일의 두 자릿수 성장세도 지속되고 전망 영업이익률도 올해와 비슷할 것” 이라 전망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