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자연을 이해하며 친구들과 미래를 이야기 하는 곳이다”

최현숙, 이재윤 저자는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선생님과 학부모, 일반인 모두 쉽고 재미있게 숲과 함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했다.

저자는 “숲은 차를 타고 멀리 떠나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집과 우리 원도 문만 열면 숲과 자연이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한다.

책 ‘음악이 있는 어울림 숲놀이학교’는 숲에서 어떠한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지 누리교육과정에 기초해 계절별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저자가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느꼈던 숲놀이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을 12개 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감춰진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연과 숲에서 발견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 것.

특히 QR코드를 스캔하면 계절별로 3곡씩 준비된 동요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 숲놀이학교 관련도서 최초 수록동요는 김길려 작사작곡가가 아이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노래다.

책 ‘음악이 있는 어울림 숲놀이학교’는 자연이 주는 교육의 장으로 누리교육에서 제시하는 자연탐구 영역의 교육목표를 이루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저자 최현숙, 이재윤/ 출판사 이서원/ 페이지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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