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반도체 비중확대
미래에셋대우, 반도체 비중확대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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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증권은 글로벌 IT업계에 몇가지 부정적 이슈 등장에도 반도체 업종 투자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애플의 아이폰X와 IBM이 앤비디아와 AI연산 반도체 공동개발, 소포트뱅크가 이스라엘의 반도체 설계회사 이뉴이티브의 AI침과 자사의 플랫폼(ARM) 을 연계 개발을 추진하는 등 반도체 산업이 호황 시그널이 보인다는 것.

도현우-이수연 에널리스트는 "애플이 지난 12월 5일부터 심카드 없는 아이폰X를 팔기 시작했다. 생산이 잘 되고 있다는 의미다. 일부 부품사의 제품 불량이슈로 아이폰X전체의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기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반도체 산업에도 리스크가 있다.  미국의 망중립성 원칙의 폐지다.  만약 폐지되면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인테넷 트레픽을 크게 사용하는 업체들은 추가 트레픽 부담을 해야 한다면 기존에 하던 서버 투자비용을 줄일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반도체 업계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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