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코오롱인더, 구조적 기업가치 증가 가능성..매수
[KB증권] 코오롱인더, 구조적 기업가치 증가 가능성..매수
  • 이조은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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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코오롱인더에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0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분기별 실적이 본격적으로 전년대비 증가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KB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4분기 이익증가는 산업자재와 패션사업부의 실적호전 때문”이라 분석했다. “지난 7월에 인수한 베트남 에어백쿠션 설비의 풀가동에 따른 이익증가와 스판본드 등의 이익확대가 산업자재 실적호전을 견인할 것” 이고, “추위와 함께 롱패딩의 판매량 증가로 인해 패선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 증가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7년대비 각각 4.3%, 32.9%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타이어코드/에어백/POM 증설을 통한 이익성장, 코오롱글로텍/코오롱머티리얼등의 2017년 부진사업의 정상화, Flexible Display를 위한 CPI 상업생산 1라인이 내년 초에 완공으로 가동률이 상승해 통한 실적시현 가능성도 높을 것” 이라 판단했다. 또한, “타이어코드/에어백 설비증설 효과와 CPI 상업생산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2019년까지 구조적인 기업가치 증가할 것” 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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