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약 1조원 규모 남아공 석탄화력발전소 가계약
두산중공업, 약 1조원 규모 남아공 석탄화력발전소 가계약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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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일본 마루베니-한국전력 컨소시엄과 11500억원 규모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가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아공 ‘ESKOM’이 발주했고 마루베니-한전 컨소시엄이 디벨로퍼로 참여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작년 연결매출액의 8.28%에 해당하며 본계약은 내년 5월 체결될 예정이다.

본계약 후 두산중공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주에서 640MW급 석탄화력발전소의 설계·구매·시공(EPC)을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수지시서(NTP) 발급일로부터 52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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