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해외채권 판매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달러표시 해외채권 판매금액은 2015년 540억 원에서 지난해 1200억 원, 올해 10월까지 2500억 원으로 증가했다.
달러표시 해외채권에는 글로벌 투자은행이 발행한 코코본드, 한국전력 등 국내 우량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사우디아라비아 국채 등이다.
박영민 신한금융투자 채권외환상품 부장은 “여전히 해외채권 시장은 브라질 국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에 공급되는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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