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바레인 근황 공개돼
MB, 바레인 근황 공개돼
  • 한원석 기자
  • 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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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바레인 방문 근황이 공개됐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15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바레인으로 출국한 바 있다.

바레인 문화부의 트위터 계정에 “바레인 문화 장관인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가 13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 이명박을 바레인 국립 박물관에서 환영했다”는 내용이 게재된 것.

바레인의 셰이크 이브라힘 문화 연구 센터(Shaikh Ibrahim Culture and Research Center)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이 전 대통령은 현지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강연에선) 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이 기적적인 성장을 이룩한 비결은 교육과 국민의 단합된 힘이었다고 강조하고, 4차 산업 혁명 시기에 우수한 인적자원과 개방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과 발전 방향을 제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레인 문화부 트위터에 올라온 이명박 전 대통령
바레인 문화부 트위터에 올라온 이명박 전 대통령

이번 출장길에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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