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 자회사 티슈진, 이틀째 ‘상한가’
[특징주] 코오롱 자회사 티슈진, 이틀째 ‘상한가’
  • 오혁진
  • 승인 2017.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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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의 티슈진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7일 오후 3시 20분 현재 티슈진은 55,500 전일대비 상한가 12,800 +29.98%다. 장중 한때 5만5500원까지 상승하며 상한가를 찍었다. 거래량은 2016만주로 개인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 국내 거래 창구가 매수 상위를 기록했다. 전날 2조원대에 형성된 시가총액은 3조3200억원으로 불어났다.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티슈진은 6일 코스닥 시가총액 6위로 시장에 데뷔했다.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운 5만2000원에 형성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첫날 차익실현 매물이 쏠리며 시초가 대비 주가는 18%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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