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조광식 전 하이투자증권 기업금융 본부장이 선임됐다.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투자증권은 31일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대표에 조광식 하이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1959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마산상고, 부산대 경영학과, 한국외국어대 국제금융 MBA를 졸업했다.

조 대표이사는 BOA(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거쳐, LG투자증권 법인영업팀에서 증권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이트레이드증권 IB 사업본부장과 법인영업본부장, 하이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법인영업과 IB 영업부문 전문가로 기업체와 기관투자자 양쪽 모두 두터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