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은행 채용비리 자료 검찰 '통보'
금감원, 우리은행 채용비리 자료 검찰 '통보'
  • 최남일 기자
  • 승인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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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채용비리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우리은행 채용비리'와 관련, 우리은행의 자체감찰 결과를 보고받고 검찰에 자료를 넘겼다고 30일 밝혔다.

최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우리은행의 감찰 중간보고를 받고 곧바로 수사 참고자료로 해달라고 검찰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 은행권 전반이 자체적으로 채용비리를 조사해 11월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만들 것이라며 은행뿐 아니라 다른 금융권에도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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