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취임식에 정광영 자총 부회장, 김덕중 충북지부회장 등 참석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이 자유총연맹(김경재 총재)제천시지회 11대 회장에 선임됐다.
25일, 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박한규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제천시 코렉스부페회관에서 가졌다. 박 회장은 장운봉 회장에 뒤를 이어 11대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이 날 취임식에는 정광영 자유총연맹 부총재, 김덕중 충청북도지부 회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권석창 국회의원, 장권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과 연맹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연맹의 애국적 과업 실현과 제천시의 발전에 힘을 모아 국가안보와 통일에 기치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특별행사로 제천의 대표 가요인 <울고넘는 박달재>를 함께 부르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이색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박 신임회장은 충북 도의원과 연맹 제천시지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제천시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제천시의 발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선진시민의식 함양교육,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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