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 혼자 미술치료 '내면의 아이 돌보기'
[신간] 나 혼자 미술치료 '내면의 아이 돌보기'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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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미술치료 "고통 받는 자아 다독이기"

각박한 시대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의 근원이 무엇인지, 또 그 해결책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여력이 없는 것이 현대인의 삶이다.

상담은 받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용기도 없다.

내면의 아이 돌보기나 혼자만의 미술치료 공간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익히게 해주는 책이다. 내면의 작은 아이를 달래고, 그 아이와 통합해 전체로서의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마련했다.

내면의 아이 돌보기의 저자는 미술치료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한 임상가로 다양한 사연들을 어루고 달랠 수 있도록 지켜봐왔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미소를 소망한다.

출판사는 미술치료를 위한 실제적인 활동을 혼자서 해봄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보자면서 자신 안에 웅크리고 있는 내면의 아이를 만나 다독이고 돌보는 것만으로도 살아가면서 받은 수많은 상처 때문에 고통 받는 자아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추천했다.

책은 총 다섯개의 챕터로 구성됐으며 총 30회기 분량이다.

각 회기마다 활동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 저자가 치료사로서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코멘트를 담았다.

 

저자 원종아/ 출판사 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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