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아이, 베트남 첨단 SUV 전기자동차 진출
엠비아이, 베트남 첨단 SUV 전기자동차 진출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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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속기 벤처기업 '엠비아이'는 지난 8월 29일 중국 복건성 푸티엔시에서 열린 '유도 전기자동차 신차발표회'에서 엠비아이 유문수 회장과 中 유도사 임밀(林密,Lin Mi) 총경리가 베트남 전기자동차시장 석권을 위한 전략합작의향서를 체결, 한 달여 기간 동안 실무협의를 마무리 짓고 본격 양산 채비에 들어갔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국내 변속기 전문기업 엠비아이가 중국의 유망 SUV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유도사와 전략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부터 연간 30만대 규모의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고성능 SUV 전기자동차를 공급하게 된다.

엠비아이(대표 유혁)는 지난 829일 중국 복건성 푸티엔시에서 열린 유도 전기자동차 신차발표회에서 엠비아이 유문수 회장과 유도사 임밀(林密,Lin Mi) 총경리가 베트남 전기자동차시장 석권을 위한 전략합작의향서를 체결, 한 달여 기간 동안 실무협의를 마무리 짓고 본격 양산 채비에 들어갔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유도사(유도신에너지자동차, YUDO New Energy Automobile)는 중국 복건성에 거점을 둔 친환경 SUV 전기자동차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생산-판매사다. 중국 복건성 정부의 복건성자동차공업그룹과, 복건성 푸티엔시 국영자산투자유한공사, 복건해원자동화기계유한회사 등 4개사가 공동출자해 중국에서 주목받는 유망 전기자동차 전문 국유기업이기도 하다.

엠비아이는 이번 계약은 양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변속기 특허 기술과 유통망, 브랜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긴밀한 합작계약이라며 베트남 전기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중국과 베트남은 물론 전세계 전기자동차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유도 신차발표회에서 전격 체결했다고설명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유도사는 엠비아이에게 공장 설립 및 라인설계 등 노하우를 제공하고 베트남에 적합한 완성차 조립·생산에 필요한 핵심기술과, 차량시험 및 검사요원 교육, A/S 요원 기술교육 등 전기자동차 생산·조립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엠비아이는 유도사로부터 완성차 양산에 필요한 제반기술을 모두 확보함에 따라 엠비아이 특허기술인 모터감속기와 모터2단변속기를 베트남 정부의 기술표준규격으로 지정받아 첨단 SUV 전기자동차를 생산, 엠비아이 소유 비코모터스 로고를 부착해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엠비아이는 오는 12월부터 베트남 5대 도시를 순회하며 대규모 론칭쇼와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년 초 첫번째 모델로 SUV 전기자동차 파이1’(π1) 신차를 베트남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엠비아이는 912일 베트남 N&G그룹과 7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남하노이 지원산업단지내에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생산공장 비코모터스’(VIKO MOTORS)를 설립키로 정식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문수 엠비아이 회장은 6월 베트남 하노이시와 첨단기술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MOU를 체결했고 베트남 정부로부터 파격적인 지원약속을 받아낸 바 있듯이 추가로 베트남 정부에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요구해 베트남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는 최고의 전기자동차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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