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조충현 본부장
기업은행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조충현 본부장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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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에 조충현(사진) 경서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

BK기업은행은 29일 조 부행장을 포함해 6명의 지역본부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부행장은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반월·시화공단 등 공단지역에서 20여년을 근무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강한 추진력과 폭넓은 대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영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6명의 지역본부장급 승진 발령도 실시했다. 지역본부장급 인사는 직원과 고객들로부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주자 6명을 선임했다.

박희성 전략기획부장은 부산·울산지역본부장에, 김재덕 퇴직연금부장을 대구·경북서부지역 본부장에, 윤보한 호계동기업금융지점장은 남중지역본부장에, 정낙은 구로디지털지점장은 충청지역본부장에 임명했다.

여신심사부장 및 정보보호부장에는 전규백 수석심사역과 이병강 전() 학동역지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윤준구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임기를 계속하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조해 온 김도진 은행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반자 금융사업의 밀도 있는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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