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레버리지 은선물 ETN 상장
신한금융투자, 레버리지 은선물 ETN 상장
  • 권성민 기자
  • 승인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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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최초로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 은선물 ETN을 상장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신한 레버리지 은선물 ETN’은 뉴욕상품거래소(COMX)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신한 인버스 2X 은선물 ETN’은 은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종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브랜드, 금, 은, 구리, 콩, 옥수수 등 원자재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ETN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은 레버리지 상품은 WTI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에 이어 두번째 원자재 레버리지 상품이다.

윤채성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팀장은 “ETN으로 원자재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간수익률의 2배를 복제해 생기는 일별 복리화 효과로 보유기간 누적수익률이 기초자산의 수익률의 2배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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