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다 일본 등 해외 갤러리를 통해 유명해진 극사실주의 화가 평가
김시영(53)은 국내보다 해외 갤러리에서 알려진 화가다.
그의 국내 전시회가 서울 강남구 학동 갤러리 아트셀시에서 9월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심야 편의점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다룬 <불면증><나는 잘 있습니다>에서 시작된 인간의 욕망은 <살아있는 시체의 밤><배부른 소크라테스를 위하여><뭐 별일없어><오늘도 수고헸어>등 일상으로 이어지지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안녕><미안해><사랑하지 않는다, 미워하지 않는다>등으로 이어진다.
작가의 작품은 일상에서 만나는 현대인들에 삶을 사실주의적 화법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마치 사진과 같이 극명하게 담고 있다. 눈을 의심케 하는 사진과 같은 극사실주의 그림이다. 이런 이유에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관심이 많다.
1988년 서경갤러리에서 열린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914년까지 4차례에 개인전을 가졌다. 그의 사실주의적 묘사기법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관심이 많아 일본의 갤러리에서 상당수의 작품을 가져가 전시했다.
<와 깨똥참외다><요렇게해봐요><쪽쪽>등을 동화작품을 만들었고, <벼가 자란다>등에 삽화를 그렸다. <요렇게 해봐요>등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됐다.
김시영 약력 |
-전남 함평 생
- 학다리 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1998년 1회 개인전 - (서경 겔러리, 서울)
2000년 2회 개인전 - 월미도 사람들과 그린 그림전 (서울역 문화관, 서울)
2002년 3회 개인전 - 발밑 풍경전 (신세계 겔러리 .인천)
2014년 4회 개인전- ♥하트전 (온라인 전시)
2017년 5회 개인전- 안녕전 ( 아트셀시 기획초대전, 서울)
단체전
1989-2001년
1989-91 전노협, 전교조, 전농 지지 기금 마련 판화전 - 홍대교정 (서울)
1991 땅끝전 -남도예술회관 (광주) 12월전 -그림마당민 (서울)
1992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청년미술전 - 전국대학 순회전시
1994 동학 100주년 기념전 - 덕원미술관, 탑골공원 (서울)
육체의 기억전 - 21세기화랑 (서울)
1995 못다핀 꽃들의 외침전 - 21세기화랑 (서울)
반독재전쟁 승리 50주년 기념 국제 미술전 - 장춘도서관 (중국)
일본군 위안부전 - 재 일본 한국YMCA (일본)
1996 민족미술전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빛을향해 서리라전 - 서울중앙병원 (서울)
분단전 - 21세기 화랑 (서울)
제8회 조국의 산하전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제10회 JALLA전 - 동경도 미술관 (일본)
오윤 10주기 기념 한국 민중미술의 단면전 - 21세기화랑 (서울)
감꽃 겔러리 초대전 - 감꽃겔러리 (안양)
1997 시흥미술제 - 시흥시청 전시실 (시흥)
새봄맞이 좋은 그림전 - 감꽃겔러리 (안양)
강화 자유거리전 - 강화 동막해수욕장 (강화)97,99,2001
2000년 총선을 위한 시민연대행사 개인전 및 이벤트 - 대학로 거리 (서울)
황해미술전 - 인천 종합문예회관 (인천)
제12회 조국의 산하전 - 서울역 문화관 (서울)
2001 경기미술 새로운 도약전 - 경기문화재단 미술전시관 (수원)
제13회 조국의 산하전 - 광화문 겔러리 (서울)
1992-2001 두벌갈이전 6회 참가 - 21세기,관훈,서경,한전,서울역문화관,대안공간풀 (서울)
1996-2000 우리들의 땅 그룹전 4회 참가 - 안양문예회관 (안양)
1994-97 포도미술제 4회 참가 - 안양문예회관 (안양)
1994-98 청년작가 그룹전 5회 참가 - 안양문예회관 (안양)
작품소장
김귀정 열사영정 (1994년 성균관대학교)
일본군 위안부 (1995년 나눔의 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저서
<와 개똥참외다> -2005.3 문학동네어린이 출판사
<요렇게 해봐요> -2011.6 마루벌 출판사
<쪽쪽> -2014.7 고인돌 출판사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저서
<요렇게 해봐요> -2013~ 초등1학년 교과서
<투둑 떨어진다> -2013~ 초등2학년 교과서
< 벼가 자란다> -2013~ 초등2학년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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