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84%·중앙일보 83.9%·문화일보 83.8% 등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여론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YTN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14~15일 이틀간 전국성인 1000명에게 문 대통령 지지율을 물은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가 36.5%, ‘잘하는 편이다’가 47.6%로 긍정평가가 84.1%에 달했다. ‘잘못하는 편’이란 의견은 9.7%, ‘매우 잘못한다’는 3.2%로 부정평가는 12.9%였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같은 기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83.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3%였고, 모름-무응답은 3%였다.
문화일보가 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83.8%, 부정 평가는 12.3%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취임 100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답은 78.6%로 조사됐다. ‘매우 잘하고 있다’와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답이 각각 33.1%, 45.5%로 나타났고,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16.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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