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한반도 전쟁 위기 상황이 고조되면서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2,320선 아래로 하락했다.
11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2년 만에 최대규모인 6천500억 원 가까이 주식을 매도했다. 전 거래일보다 1.69% 떨어진 2,319.71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54% 급락한 2,323.06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310.20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1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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