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야심작 '이마트24' 변종 SSM논란
정용진 야심작 '이마트24' 변종 SSM논란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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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emart24(이마트24'가 변종SSM논란에 휩싸였다.

이마트24의 주된 상품 구성을 이마트 PB 인 노브랜드, 피코크 등으로 포진시킨 게 발단.

일각에서는 "편의점의 프리미엄화를 기치로 대형 매장을 꾀하는 것과 가맹보다 직영에 우선할 것으로 보여 변종 SSM에 불과하다"면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월 2회의무 휴업 규제를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현재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의 SSM은 대형마트와 똑같이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월 2 회 의무휴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편의점은 규제 대상 제외됐다. 이마트24가 직영 편의점을 내면 사실상 편법으로 SSM 을 출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위드미'의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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