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ABL생명'으로 간판 바꾸고 새 출발
알리안츠생명, 'ABL생명'으로 간판 바꾸고 새 출발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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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하는 더 나은 삶' 비전 반영
▲ 순레이 사장을 비롯한 ABL생명 직원들이 8월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ABL생명의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이 1‘ABL(에이비엘)생명보험주식회사’(이하 ABL생명, 영문명 ABL Life)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 ‘ABL생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그룹과의 연계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당신과 함께 하는 더 나은 삶(With You For A Better Life)’이라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이날 ABL생명은 비전 달성을 위한 5대 핵심가치로 배려(caring)’,‘든든함(solid)’,‘전문성(professional)’, ‘스마트(smart)’,‘선진(advanced)’을 제시했다.

ABL생명은 선진화된 상품과 스마트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전략으로 시장 선도적인 경쟁력있는 상품 라인업 구축 미래 디지털 보험사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내놨다.

회사는 이를 위해 8월에 출시할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 매월 생활비 지급하는 암보험 등을 필두로 고객친화적 요소가 강화된 변액·보장성 중심의 상품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속채널의 역량과 퀄리티 향상, 방카슈랑스, GA(독립판매 대리점) 등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ABL 인터넷보험 채널 개편과 태블릿 PC 기반 전자서명청약시스템 'A-' 업그레이드, 화상고객상담서비스 개시 등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험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순레이 ABL생명 사장은 “ABL생명은 1954년 출범한 국내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라며 한국 보험시장에서 60년 넘게 쌓아온 경영 노하우, 글로벌 보험 그룹의 일원으로서 축적한 선진 상품 기술, 스마트하고 디지털화된 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보험 금융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젊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 이미지 전파를 위해 배우 지성을 회사 광고모델로 기용, TV, 신문, 라디오 광고를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리브랜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회사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에 ABL생명 새출발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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