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그룹, 경남기업 인수 추진
SM 그룹, 경남기업 인수 추진
  • 박경도 기자
  • 승인 2017.0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중견 건설사인 경남기업 인수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5 일 진행한 경남기업 본 입찰에 SM 그룹 계열인 우방건설산업이 인수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번 본입찰에는 인수의 향서를 접수한 곳이 4 곳이다.  SM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될 가능성이 큰 것 으로 전해진다. 인수가는 700 억∼800 억원 수준이다. 

이번이 경남기업의 세 번째 매각 시도이다. 적자를 내던 자회사 수완에너지를 떼어내 삼익악기에 넘기면서 매각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M&A업계의 분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