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月)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6.12.(月) 신문클리핑] 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0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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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1일 장차관 9명 인사...야3당 김이수 김상조 강경화 후보자에 부정적 입장... 문 대통령 일자리 추경안 통과 요구 시정연설 예정...우정사업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임채

1.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장·차관급 9명의 인사를 단행
김상곤(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경환(법무장관), 송영무(국방장관), 김은경(환경부 장관),조대엽(노동부장관)등과 차관급 한승희(국세청장),안병옥(환경차관), 이성기(고용 차관), 배재정(총리비서실장)등을 임명함.

2. 문 대통령은오늘(12일)국회를 방문, 일자리 추경안 통과를 요구한 시정연설할 예정.
시정연설 전날 장관인사를 단행한 것은 청와대가 인사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3. 김이수, 김상조, 강경화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오늘 국회에서 재논의될 전망.
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여전히부정적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음.

4. 더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SNS에 前 외교장관들 강경화 지지 성명은 이례적이라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함.
야 3당은 '부적격 인사'라며 강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함.

5. 국민의당은 文 시정연설과 관련해 ‘추경안 밀어붙이기의 방편이 돼선 안 된다’고 밝힘.
국민의당은 "최악의 실업률과 고용절벽에 대한 특단의 처방이 필요하다"며, "깊은 고민 없는 추경안을 무턱대고 통과시킬 수는 없다"고 지적함.

6. 정부는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영세 사업주위한 보호 대책 마련에 착수함.
가파른 인금 인상으로 줄도산을 우려하는 영세업자를 달래려는 조치임.

7. 김부겸 행안부 장관 후보자가 부인 이유미의 소유 비상장주식 6년간 신고를 누락.
李는 2005년 지엘엔에스 설립땨부터 주식 750주를 보유했고, 2013년 4250주를 추가 사들임. 김 후보자는 부인이 2006년 주식을 매각해 0주가 됐다고 신고했으며,2007년부터 2012년까지 신고하지 않음.

8.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 5건이 발견된 현대기아차 12개 차종, 23만8000대를 강제리콜 조치.
김광호 현대차 전 부장이 제보한 32건의 제작결함 의심사례에 대해 차례로 조사 중이며. 강제리콜 5건 역시 제보내용에 포함돼 있음.

9.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를 올해 9월 예정대로 발행하겠다고 밝혀 논란.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절차상 문제가 없어 발행 취소를 할 수 없다는 입장임.

10. 이동통신 3사가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공약에 발맞춰 와이파이를 전면 개방하기로 함.
LG유플러스, SK텔레콤이 자사 와이파이 접근장치를 개방한 데 이어 KT까지 동참함.

1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미국인들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남.
여론 조사 결과 46%는 코미를, 26%는 트럼프를 더 신뢰한다고 답함.

12. 대졸 3년 지나면 대기업 서류 통과 확률이 10%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남.
한국직업능력개벌원은 해마다 대학생 10명 중 4명 정도가 ‘졸업유예’를 선택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분석함.

13. 정부 서울청사의 국무총리 비서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함.
소방당국은 전기 스파크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임.

14. 서울의 구로, 금천, 관악구와 경기도 광명시 일대 수십만 가구가 정전사태를 겪음.
전기공급은 20여 분 만에 재개됐지만 신호등이 꺼져 차들이 뒤엉키고 영화상영이 중단되는 등 혼란이 빚어짐.

15. 지난달 필리핀 세부에서 숨진 한국인 남성을 살해한 진범이 붙잡힘.
현지 파견된 경찰의 수사결과 범인은 필리핀인 내연녀로. 실마리가 된 건 SNS 메시지였음.

16. 가뭄과 조류인플루엔자가 겹치며 생활물가 상승세가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음.
계란, 닭고기, 치킨, 햄버거, 라면, 탄산음료 등 가격이 인상됨.

17. 동남아산 정제유 수입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700억 원대 투자를 받은 석유업체 대표등이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구속됨.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0억 원을 겨우 넘겼고 투자자에게 받은 돈은 수익금 돌려막기를 한 것으로 밝혀짐..

18. 제주도 서귀포 KAL호텔 직원(50남) 등이 최근 장티푸스 확진 판정을 받음.
오는 16일까지 영업을 중단한 호텔 측은 지난달 11일 이후 투숙한 손님들에게 장티푸스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해달라고 당부함.

19.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8)이55년 역사의 美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함.
9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6살에 데뷔, 예고 수석 입학 이후 유학길에 올라 커티스 음대에서 단 한 명의 졸업생에게 주는 라흐마니노프 상을 받으며 수석 졸업함.

20. 중견 배우 임채무가 매달 4천여만 원의 계속되는 적자에도 장흥에서 약 30년간 무료 어린이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임.
임은 ‘아이들 웃는 얼굴이 좋아서 하는 거죠. 돈 벌 생각이었으면 시작도 안 했다’고 말함.

21.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로 컴백일자를 전격 확정함.
소속사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미니앨범 6집 활동은 9개월만의 컴백인 만큼 더욱 성장한 에이핑크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힘.

22.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끔.
추는 팀이 3대 1로 지던 9회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이후 마저리의 적시타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고, 텍사스는 연장 11회 치리노스의 결승 3점 홈런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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