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는 사드 반입 누락 조사를 위해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에 출석을 통보함.
국방부는 보고서 초안에 들어 있던 해당 내용이 최종본에선 빠져 삭제됨.
2. 사드 추가 반입 누락이 군개혁의 신호탄이 될 전망.
盧 정부의 '국방개혁 2020'이 국방부, 육군, 예비역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지만, 사드 문제로 군 기강을 잡을 단초가 됨.
3. 미국 정부는 "사드 배치의 모든 과정은 투명했다"고 강조함.
사드를 반대해온 중국은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사드 배치를 취소하라고 촉구.
4.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文정부 출범 21일 만에 총리가 탄생함.
자유한국당은 인준안이 상정에 항의해 표결에 불참함.
5. 자유한국당은 이 총리 임명동의안을 통과에 "협치는 깨졌다"고 비판 목소리 높힘.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함.
6. 국민의당이 총리인준 과정에 의원들이 '문자 폭탄' 피해 대책기구를 설치하기로 함.
당은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에 대한 협박 등 표현의 자유 경계를 넘어선 문자피해 상황이 극심해져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함.
7. 바른정당은 새누리당 시절인 20대 총선 공약 '5대 개혁과제'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세비를 반납을 밝힘.
세비 반납을 밝힌 의원은 김무성, 정병국, 오신환, 유의동, 홍철호, 지상욱 의원 등 6명임.
8. 정부가 종교인 과세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함.
김진표 자문위원장의 "아직 준비가 안됐다"는 입장과 달리, 정부는 내년 법을 시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음.
9. 교육부가 역사 국정교과서가 공식 폐지됨.
文대통령이 朴정부의 대표 적폐로 지목, 폐기를 지시에 국ㆍ검정 혼용에서 검정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고시를 개정, 행정예고 절차를 걸쳐 관보에 게재함.
10.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245일 도피생활 끝내고 송환.
"국정농단은 모른다"며 억울하다고 입장을 전했고, 이대 학사 비리에 대해서는 "이대 전공도 모른다. 죄송하다"며 특혜를 인정함.
11. 검찰은 장유라에게 7년을 구형함.
정에게 적용된 혐의는 이대학사비리, 삼성의 승마 지원 특혜, 해외재산 은닉 등 '3대 혐의'임.
12. 서울 서초동의 롯데칠성-코오롱 용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
5월 31일 서초구와 서울시는 서초역~교대역~강남역 일대 54만㎡ 땅에 대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함.
13. 미국 입양 한인 2만 명이 강제 추방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음.
1958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입양된 수는 11만 명. 이 가운데 2만 명이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국적 불명 상태로 방치됨.
14. 자동차 업계는 자동 주차 기능이 완성 단계라는 주장과 달리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함.
영업사원과 함께 자동주차 자동차를 시승을 하던 중에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함.
15. 장내 세균을 이식하면 수술 없이도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장내 세균을 비만 환자에게 이식하면 위 절제 수술 없이도 체중 감소 효과있다고 밝힘.
16. 경기 침체, 취업난에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청년이 증가.
강제집행을 당한 사례가 지난해 311명으로, 1년 새 5배 증가 함.
17. 담뱃값 인상 이후 싼 외국담배 밀수가 급증함.
온갖 수법을 동원해 국내에 몰래 들여오려다 최근 넉 달 동안에만 1백만 갑이 적발됨.
18. 박근혜 풍자 전단지를 거리에 뿌린 팝아티스트에게 대법원은 유죄를 확정함.
대법원은 경범죄처벌법과 옥외광고물 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19. 1년 이상 금융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속 잔액이 17조4000억 원임.
미사용 계좌는 소비자의 재산손실, 금융범죄 유발, 은행의 계좌관리 비용 증대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는 지적임.
20. 배우 정운택이 16세 연하 뮤지컬배우A씨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림.
두 사람은 공연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짐.
21. 배우 신은경과 전 소속사가 기나긴 법적 분쟁 끝에 '합의'함.
2015년 전 소속사가 신이 채무 2억 원을 갚지 않는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신이 맞고소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됨.
22. 배우 김보성이 초상권을 무단 사용한 대부업체와 인형 뽑기 업체에 법적 대응에 나섬.
해당 업체들은 김의 초상권과 함께 트레이드마크인 '의리'를 광고에 사용함.
23.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 중 발생한 테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연를 개최함.
그란데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어셔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를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