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木) 신문클리핑]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5.11.(木) 신문클리핑]지금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0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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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취임함.
문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다운 나라의 든든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힘.

2. 문은 국군통수권을 이어받는 것으로 대통령 업무를 시작함.
국회에서는 야당 지도부를 만났고, 작은 취임식을 마치고 청와대에 입성함.
문은 집무실도 관저도 청와대 밖으로 옮겨 '광화문시대'예고함.

3. 문은 영남 대통령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호남 출신 4선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지사가 총리 후보로 지명함.
비서실장은 학생 운동권 출신의 51세 임종석 전 의원이 기용하면서 청와대가 젊어질 전망.

4. 문 정부는 금주 부터 순차적으로 장관임명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됨.
경제부총리에 이용섭, 조윤제가, 사회부총리에 김상곤이, 법무에 우윤근, 신현수가, 외교에 정의용, 유병제가, 국방에 송영무, 백군기가, 문체부에 도종환, 유흥준이, 농림축산에 이개호가 거론.

5.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문에게 취임 축하 전화를 걸어 미국 방문을 공식 제안.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한반도 위기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조기 정상회담도 추진하기로 함.

6. 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은 개표 초반 일찌감치 결과에 승복함.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친박과 비박 계파갈등과 호남패배 충격으로 인한 당내 갈등이 예상됨.

7. 더민주당은 여소야대 국회를 이끌 새 원내대표 경선(16일)에 홍영표, 우원식, 김태년, 민병두, 이상민 등이 거론.
더민주당은 문정부의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당(40석)과 통합론이 나오고 있음.
원내 1당이지만 국회의석은 120석. 야당 반대 쟁점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180석이상이 필요하기 때문.

8. 홍준표는 주말 차남이 있는 미국 LA로 출국할 예정.
홍은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도 원인이었고 시간도 부족했지만 그래도 희망을 걸수 있었던 것은 친북좌파 정권의 탄생에 대한 국민적 저항감"이라고 자평.

10. 삼성전자는 2016년 3억 644만 대로 판매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함.
애플보다 1억 대 정도를 더 팔았지만, 영업이익은 애플이 5배 이상 작음.

11. 중국의 시진핑 총리가 한국 유치원생 사망 사고에 애도를 표하고 사고처리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함.
부모들은 아이들이 그날따라 유치원에 가기 싫어했다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함.

12. 국제 가수 싸이가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I LUV IT)>, <뉴 페이스(NEW FACE)>을 들고 10일 컴백함.
박진영, 지드래곤, 태양, 지코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궁금증을 높임.

13.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에 이어 음주운전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짐.
지난해 10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

14.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11살 연상의 브랜드디렉터 김민준과 열애중임.
셀리는 지난 3월 가수 최자와 결별을 인정한 이후 2개월 만임.

15.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초청돼 케이팝 그룹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함.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경쟁할 예정.

16.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는 20주년 음반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9위에 올라 이목이 집중됨.
월드 앨범 차트에 든 우리나라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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