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水) 신문클리핑]
[5.10.(水) 신문클리핑]
  • 권성민 기자
  • 승인 2017.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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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9대 대통령에 문재인이 당선, 인수위 기간없이 오늘 8시 전후 임기를시작함.
문은 "정권교체를 염원한 국민의 간절함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며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개혁'과 '통합'을 성취하겠다"고 다짐.

2. 文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인선애 관심이 모아짐.
총리 후보로 이낙연·전윤철·정동채·이강국·진영 등 호남출신이 거론됐고, 국정원장에 서훈이, 안보실장에 백군기·송영무가,, 교육부총리 김상곤이, 비서실장에 임종석이, 민정수석엔 신현수 변호사가. 홍보수석 박래용·윤영찬이 하마평 오름.

3. 국민의당은 안철수의 3위 낙선으로 당의 존립 위기에 처함.
야권의 심장이자 당의 기반인 호남에서 패배하면서 호남맹주를 민주당으로 넘겨주면서 2020총선을 앞두고 탈당 사태가 예상됨.

4. 대선은 반기문 대세론→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1강(문재인) 2중(홍준표-안철수)재편됐고 문재인 당선이 현실화됨.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후보들이 지지를 받기도 하고 탈락하는 과정을 겪음.

5.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계파갈등과 보수정치를 재기가 숙제임.
홍준표는 패장이지만 빈사상태 당의 대표선수로 나서 20%대 득표울을 올려 당 장악을, 유승민은 후보 단일화 압박속에서 완주하면서 젊은층의 호응을 얻은 만큼 차기에 관심이 커짐.

6.19대 대선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유권자 76%의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침.
유권자들은 투표 1주일 전에서야 누구를 찍을지 결정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이념지형이 보수(27.7%)와 진보(27.1%0로 중도(38.4)%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됨.

7.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였다. 그런 만큼 이번 대선 투표에선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박근혜·최순실 심판론'으로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8. 전경련의 회원사 620개사에서 삼성, 현대차, SK, LG등 80개사가 탈퇴하면서 존폐를 위협받고 있음.
최순실 게이트에서 정경유착의 창구로 지목된 전경련은 조직 이름도 바꾸고 정경유착도 근절하겠다고 밝혔지만 회원사 탈퇴가 러시.

9. 대형 건설회사들이 악성 미분양으로 골치.
두산중공업의 경우, 용인 행정타운의 두산위브를 비롯해 청계천, 성수동서울숲 등도 준공 후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고 함.

10. 금융권이 폐점한 점포 매각을 나섰지만 부동산 경기가 나빠 팔리지 않아 속앓이.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등은 일선 지점의 철수에 따라 유휴 부동산이 점차 늘어나가고 있음.

11.전문가 10인은 대선이후 재테크와 관련 코스피 당분간 상승할 것을 예상함.
부동산 시장은 새 정부 정책 변수를 주목해야 한다며 관망해야 한다고 조언함.

12. 경찰은 필로폰을 투약한 주부·회사원 등 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함.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마약 조직으로부터 필로폰 3g을 사들여 판매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음.

9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섬.
여성의 비명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문을 강제로 열고 집안에 들어갔지만 남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는 것.

13. 인터넷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 '투표 용지'가 150만 원짜리 매물로 올라와 논란.
판매자는 "사전 투표하면서 봉투만 내고 투표용지 안 넣었습니다. (사시는 분은) 투표하러 가서 두 장 같이 넣으시면 됩니다"라고 발힘.
만약 판매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게시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게 됨.

14.TV드라마 작품료 수억원 떼먹은 제작사김모 대표에게 법원이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함.
김씨는 유명 드라마 작가 A가 집필한 작품의 권리를 넘겨받고도 약속한 대가를 주지 않은 혐의.

15.배우 김고은이 오는 21일 성신여대 마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5년만에 첫 팬미팅을 가질 예정.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몬스터’, ‘협너, 칼의 기억’, ‘차이나타운’ 등의 영화와 tvN ‘치즈 인 더 트랩’, tvN ‘도깨비’ 등 드라마에 출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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