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중국 하이통 증권과 공동으로 `QFII Conference` 개최
[한화증권] 중국 하이통 증권과 공동으로 `QFII Conference` 개최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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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대표이사 안창희)은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중국 최대 증권사인 하이통(海通)증권과 공동으로 6월28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63빌딩 58층 튜울립홀에서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QFII(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QFII는 중국 국내투자자 전용인 중국A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적격 해외기관투자가로서, QFII의 취득자격은 유가증권 운용규모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100억$ 이상이 되어야 하는등 자격조건이 제한되어 있다.


이번 QFII Conference에는 QFII 적격 해외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 국민은행, 대한생명이 참가하였으며, 한화증권과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중국 하이통증권의 해당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QFII 제도의 이해와 진행절차’ 및 ‘중국 경제 현황 및 전망’등에 대한 설명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화증권 전략기획팀 박종철 차장은 ‘최근 차이나 쇼크 등에서 보듯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 개최등으로 금융시장의 선진화 및 개방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히고 ‘이번 QFII Conference의 개최는 국내 기관 투자가들의 대 중국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증권은 2003년 3월 상해사무소를 개설하여 대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그해 10월에 중국 최대 증권사(자본금 규모 증국 1위)인 하이통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리서치인력 및 주요인력의 상호 교차방문을 통해 중국과 관련된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양사의 CEO의 교차 방문을 통해 제휴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등 한화증권은 중국 전문 특화증권사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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