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등 5개 집단, 34곳 계열사 편입...한진 등 8개 집단, 10곳 계열사 제외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수가 한달 동안 24곳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27개사의 소속회사 수는 1155개사로 전달대비 24개사가 증가했다.
<2017년3월중소속회사수변동현황>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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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1일
|
편 입
|
제 외
|
증감
|
2017년
4월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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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설립
|
지분
취득
|
기타
|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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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합병
|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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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종결
|
기타
|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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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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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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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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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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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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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2
|
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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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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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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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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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금호아시아나, CJ 등 5개 집단이 총 34곳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진, LG, 롯데 등 8개 집단이 총 10곳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화는 하수 및 폐수처리업을 영위하는 양주환경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의 경우 투자업을 영위하는 금호인베스트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뒀다. CJ는 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송림에프에스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운송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세계로선박금융 등 29개사가 지난 1월 1일부로 편입의제 조치했다. 포스코도 자연과학연구개발업체인 포가스템을 3월 1일부로 편입의제 조치했다.
반면 한진은 지분매각을 통해 한진해운경인터미널을, 파산선고를 통해 한진해운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OCI는 이테크인프라는 지분매각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LG도 지분매각을 통해 팜바이오텍을 게열사에서 제외시켰다. 롯데는 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자산관리와 이지스일호를 각각 지분매각과 청산종결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밖에 미래에셋, 포스코, KT, 대림 등 4개 집단이 흡수합병 및 청산종결 등을 통해 총 4곳을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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