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영화<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해외 영화제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터키 이스탄불영화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홍콩의 영화제 등 약 20여 건의 국제영화제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과 출연 배우 김민희가 개봉 직전 불륜 사실을 인정하면서 더욱 화제가 된 이 작품은 개봉 5일 동안 2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국내 흥행도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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