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주사 부사장으로 우영웅·진옥동 부행장 선임
신한금융, 지주사 부사장으로 우영웅·진옥동 부행장 선임
  • 오혁진 기자
  • 승인 2017.0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옥동·우영웅 신임 부사장 (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가 23일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선임에 따라 공석이 되었던 지주회사 부사장으로 신한은행 우영웅 부행장과 진옥동 부행장이 선임됐다.

우영웅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영업추진부장, 대기업본부장, IB본부장, 그룹 CIB부문 담당 경영진을 역임하였고, 과거 신한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우 부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지주회사, 그룹 CIB 부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진옥동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경영지원그룹 담당 경영진을 역임하였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진 부사장은 SBJ은행 법인장 재직 시, 전략적인 판단력과 과감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SBJ은행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으며, 이러한 역량이 그룹 시너지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